네오크레마,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소재 개발 MOU 체결

네오크레마는 유산균 전문 기업과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크레마(공동대표 한기수,최형석)는 13일, 체지방 감소 및 근력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3사와 대만 유산균 전문기업인 Glac Biotech Co., Ltd.(글락바이오텍)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네오크레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 및 제조 전문회사로, R&D, 기획, 제조·운영 등 사업 전반에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과 파트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는 Glac Biotech Co., Ltd.(글락바이오텍)의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체지방 감소 및 근력개선의 2중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이러한 기능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받은 사례는 없으며, ㈜네오크레마는 MOU를 체결한 컨소시엄을 통해 개별인정 최초사례를 차별화로 시장진출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동 회사 관련자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산업계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에 반해 개별인정의 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MOU가 가지는 의미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컨소시엄을 이루는 각 4개사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원료, 유통, 제조,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는 유수의 기업으로 인허가 및 시장진출에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