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기능성 소재 세미나 개최

[식품저널] 네오크레마(대표 김재환)는 22일 킨텍스에서 기능성 소재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 5.21~24)’ 기간 중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3세대 프리바이오틱스 ‘갈락토올리고당’ △당 저감 프로젝트 ‘팔라티노스시럽’ △기능성 펩타이드(성장/철분)’ 등 주제를 발표했다.

네오크레마가 소개한 3세대 프리바이오틱스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성분을 함유한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으로 특허를 받았다. 네오크레마는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환경을 개선하고, 장내 유해균에 의한 독소배출을 줄이며, 콜라겐 분해효소를 차단해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 개별인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팔라티노스는 설탕보다 5배 느리게 소화 흡수되는 당질이지만, 감미도가 낮아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대체하기는 어려웠다. 네오크레마가 최근 개발한 ‘팔라티노스시럽’은 감미도와 감미질이 설탕과 유사하면서 팔라티노스의 기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당 조성에 따른 세 가지 ‘팔라티노스시럽’을 소개했다. 식후 급속한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팔라티노스-L, 신체에 급속히 또한 천천히 에너지를 공급해 운동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팔라티노스-IS, 혈당 조절과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팔라티노스-FOS 등으로, 네오크레마는 “‘팔라티노스시럽’이 최근 당 저감화 트렌드에 이상적인 대체당으로써,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소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 네오크레마는 소화 흡수가 잘 돼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소재 ‘업그로 190’과 기존 동물 유래 햄철보다 흡수율을 높인 철분 보충 식품소재 ‘페르오가’를 소개했다.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소재에 발상의 전환을 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크레마는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현장에서 프리바이오틱스, 대체당 등 제품을 선보인다.

<출처>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87